꿈 해몽 상세하게 설명해주실 분 웬만하면 꿈을 잘 안 꾸는데 오늘은 너무 생생하고 크게 놀란

꿈 해몽 상세하게 설명해주실 분

웬만하면 꿈을 잘 안 꾸는데 오늘은 너무 생생하고 크게 놀란 꿈이라서…실제로도 전 친언니 두명이 있어요둘다 사이도 나쁘지 않아요 둘째 언니와는 더 우애가 좋고요꿈속에서 언니 두명과 함께 길을 걷다가 아파트 단지같은 곳(잘 기억은 안 나요) 화단? 같은 곳에서 손에 머리카락 뭉텅이? 근데 일부러 잘라서 버린 것처럼 단정하게 잘라져있었구 양은 꽤 많았어요 색상은 그냥 갈색 검정색 그 사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제 머리카락 색이랑도 똑같은 듯 하더라구요…ㅠㅠㅠ 어지러진 채 있던 게 아니라 누군가가 일부러 잘라서 버린 듯이… 자른지 오래 되지도 않았던 것 같았어요 제가 꿈 속에서도 뭔가 꺼림찍해서 태울까? 생각하다가 다시 반대쪽 화단으로 힘껏 던져서 날아갔습니다이러다가 둘째 언니가 길가는 도중, 갑자기 등에 차고 다니던 가방에 불이 붙더니 등 살짝, 두팔에 한참 불이 붙어 있다가 주변에 도움을 청해도 아무도 안 도와주길래 주변 상가 화장실에서 뒤늦게 물로 빠르게 씻어냈는데 언니의 반응은 생각보다 침착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피부가 벗겨지고 빨개진 상처가 남은 채로 집에 돌아왔는데걱정돼서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안 아파 라고 답했어요 전 거기서 많이 놀라서 슬퍼했구…저때 아빠에게도 불이 붙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차에 붙었었는지, 몸에 붙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아빠는 큰언니가 보다못해 달려가서 구해왔던 걸로 기억해요 그 이후로는 안 보였구요 괜찮아졌던 걸로 기억해요아무래도 화상을 입고 머리카락이 나온다니 무서워서…작은 언니가 수능을 쳤고 대학 합격 소식만을 앞둔 수험생이기도 하고요꿈해몽 상세하게 잘 해주실 분 있으면 제발 부탁드립니다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내공을 걸려고 했는데 없어졌네요…